“시즌4, 실로 대단한 작품 될 것.”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케일럽 맥러플린(20)이 공개를 앞둔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묘한 이야기’ 속 루카스로 시즌 1~3 내리 활약한 케일럽 맥러플린은 최근 미국 매체 콤플렉스(Complex)와 인터뷰를 갖고 시즌4가 제대로 정신나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케일럽 맥러플린은 “이전 시즌도 그랬지만 이번엔 정말 스토리가 훌륭하다이걸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엄청나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1부터 출연 중인 케일럽 맥러플린 <사진=넷플릭스>

그는 “우리가 시즌4를 촬영한 걸 떠올리면 지금도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란 생각을 내내 갖게 될 거다. 한 마디로 정신나간 작품”이라고 웃었다.

작품에서 호퍼를 연기하는 데이비드 하버(46)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스케일이 이전 시즌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했다. 마이크 역의 핀 울프하드(19)도 “지금까지 시즌 가장 어둡고 공포감이 클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사건들을 담은기묘한 이야기’는 2016년 시즌1부터 2019년 시즌3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다. 초능력 소녀 일레븐 역의 밀리 바비 브라운(17)을 비롯해 핀 울프하드, 케일럽 맥러플린, 케이튼 마타라조(19), 노아 슈나프(17), 세이디 싱크(19), 조 키어리(29), 데이커 몽고메리(27), 찰리 히튼(27), 나탈리아 다이어(26) 등 스타를 배출했다. 

위노나 라이더(50)나 데이비드 하버 등 중견배우부터 10~20대 배우 등 모든 출연자의 비중이 고른 드라마이기도 하다. 시즌3부터는 우마 서먼(51)과 에단 호크(51)의 딸 마야 호크(23)가 투입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지연된 ‘기묘한 이야기’ 시즌4는  2022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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