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41)과 조 크라비츠(33)의 당당한 공개 연애에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25일 인터넷과 SNS에는 배우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가 손을 잡고 미국 뉴욕 모처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파파라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지난 8월 함께 자전거를 타는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는 2개월여 만에 커플임을 공식 인증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채닝 테이텀(왼쪽)과 조 크라비츠 <사진=채닝 테이텀 인스타그램·영화 '곤조는 못 말려' 스틸>

지난 9월 멧 갈라 당시만 해도 함께 사진 찍히는 걸 원치 않았던 두 사람은 뉴욕 거리를 걸으며 작심한 듯 애정을 과시했다. 각각 영화 ‘푸시 아일랜드(Pussy Island)’의 주연배우와 연출자 겸 각본가로 만난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는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채닝 테이텀은 지난 2019년 배우 제나 드완(41)과 이혼한 뒤 지난해까지 뮤지션 제시 제이(33)와 교제했다. 조 크라비츠는 2019년 가수인 아버지 레니 크라비츠(57)의 집에서 배우 칼 글루스먼(33)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영화 ‘푸시 아일랜드’는 젊고 유능한 칵테일 전문가 프리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오는 2022년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아직 촬영 전으로, 조만간 추가 캐스팅 정보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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