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미기 스캔들에 명품업체 '손절'
2021-10-26 21:20

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이자 배우 미기(멍메이치, 23)의 삼각관계 스캔들에 대륙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그를 모델로 기용했던 명품 브랜드들의 손절이 이어졌다.

프랑스 명품 패션 업체 디올은 26일 공식 SNS에서 미기의 사진 등 관련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 같은 날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 역시 SNS에 게재했던 미기의 사진들을 죄다 지웠다.

양사의 조치는 미기가 최근 음악 프로듀서와 삼각관계라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우주소녀’ 서브보컬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미기는 2018년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창조101’에 출전, 최종 데뷔조에 들며 프로젝트 걸그룹 ‘화전소녀101’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 미기의 우주소녀 활동은 중단된 상태로 중국에서 솔로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삼각관계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우주소녀 중국인 멤버 미기 <사진=미기 인스타그램>

미기는 최근 남성 음악 프로듀서와 열애설이 나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제는 남성에게 이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이다. 미기는 이를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25일 문제의 남성과 4년간 교제했다는 여성의 폭로 글이 웨이보에 올라오며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다. 

여성의 웨이보 글에는 미기가 남성과 주고받은 은밀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 중에는 미기가 남성에게 이미 연인이 있다는 걸 알았음을 보여주는 대화도 포함됐다. 더욱이 미기는 삼각관계 루머가 퍼질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남성이 연인과 헤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 거짓말 논란까지 점화됐다.

급기야 미기는 25일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두 사람의 교제에 끼어들 생각은 없었지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를 접한 일부 팬들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삼각관계 스캔들 파장이 일면서 현지 연예계에서는 베이징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 영화 ‘아심비양(我心飛揚)’에 주연으로 발탁된 미기가 퇴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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