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인 일본 톱배우 안(39)이 넷째를 출산했다는 가짜뉴스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안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杏/anne TOKYO'에 동영상 'ネットの噂話の真相について答えてみました Be careful of fake news-인터넷 루머의 진상에 대해 답했습니다 - 가짜뉴스 조심하세요'를 올리고 본인의 출산 소식을 언급했다.
약 8분 짜리 영상에서 안은 "저에 대한 가짜뉴스가 다양하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직접 인터넷을 찾아보니 굉장한 소식들이 떠돌더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건강을 위해 고릴라 흉내를 내고 다닌다는 소식에 빵 터졌다"며 "프랑스 파리의 쿠시카츠(일본식 꼬치 튀김)나 회전초밥집에 다닌다는 평범한 이야기도 돌더라"고 전했다.
안에 대한 소문 중에는 그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해 함께 산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안은 "잘생겼고 상냥하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적었더라"며 "넷째를 낳아 기른다는 황당한 이야기에는 헛웃음이 났다"고 돌아봤다.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66)의 딸로도 널리 알려진 안은 부모의 도움 없이 연기력으로 승부해온 프로다. 2015년 2세 연하 미남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7)와 결혼한 안은 이듬해 쌍둥이 딸을, 2017년에는 장남을 얻었다. 다만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배우 카라타 에리카(28)와 3년간 불륜관계였다는 기사가 2020년 벽두부터 터지는 시련도 겪었다.
당시 스캔들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국민 아빠 이야기를 들을 만큼 이미지가 좋았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일순간에 불륜 피해자가 된 안은 고심 끝에 히가시데 마사히로에 위자료 한 푼 안 받고 갈라서기로 결심했다. 이에 대해 안은 "아빠가 빈털터리가 돼 인생을 망쳤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 줄 영향을 생각한 결정"이라고 말해 대인배 소리를 들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