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짜오루스(조로사, 27)가 지난해 중국에서 SNS 팔로워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예인에 등극했다. 쥐징이(국정의, 31), 아오루이펑(오서붕, 30), 장링허(장릉혁, 27), 루위샤오(노욱효, 26), 왕안위(왕안우, 27) 등 쟁쟁한 스타들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연예계 리서치 사이트 지고성도(智庫星途)는 2025년 연예인 SNS 팔로워 증가 랭킹 부문에서 조로사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고성도의 해당 랭킹은 웨이보와 더우인(틱톡), 샤오홍슈 등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한해 팔로워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연예인을 집계한다. 조로사의 SNS 팔로워 증가분은 무려 1813만 명이었다.
조로사는 지난해 9월 말 공개된 서스펜스 드라마 ‘허아요안(許我耀眼)’의 히트로 최고의 스타성을 과시했다. 갈등을 빚던 소속사 은하혹오와도 깔끔하게 결별했다. 막대한 위약금으로 조로사를 겁박하던 은하혹오는 대중의 지탄 속에 문을 닫을 위기를 맞았다.
2위는 백록으로, 팔로워가 1248만 명이나 늘어났다. 백록은 지난해 ‘백월범성(白月梵星)’과 ‘북상(北上)’ ‘임강선(临江仙)’ 등 드라마를 세 편이나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애니(爱你)’와 ‘앵도호박(樱桃琥珀)’으로 시청자와 만난 장릉혁은 팔로워 총 1140만 명이 늘었다. 사극 ‘조설록(朝雪录)’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은 오서붕은 ‘백월범성(白月梵星)’과 ‘칠근심간(七根心简)’도 순항하며 1085만 팔로워가 새로 유입됐다.
5위와 6위에는 보이러브(BL) 드라마 ‘역애(逆愛)’로 인기를 끈 즈위(재유, 23)와 톈쉬닝(전허녕, 28)이 나란히 올랐다. 지난해 SNS 팔로워 증가치는 각각 1040만 명과 908만 명이다.
7는 국정의다. ‘오복임문(五福临门)’과 ‘방상가서(榜上佳婿)’ ‘입청운(入青云)’을 주연한 노욱효가 8위다. 한중 합작 아이돌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송우기, 26)가 9위, ‘함입아문적열연(陷入我们的热恋)’과 ‘만영심종(漫影寻踪)’, ‘치득애(值得爱)’의 주연배우 왕안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