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톱스타 샤오잔(초전, 34)과 짜오루스(조로사, 27)가 지난해 더우인(틱톡)에서 가장 많이 화제가 된 드라마 주인공에 손꼽혔다.

더우인이 15일 공개한 2025년 드라마 랭킹에 따르면, 조로사와 천웨이팅(진위정, 40)이 공연한 서스펜스 허아요안(许我耀眼)'이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에 선정됐다. '허아요안'은 작품의 인기를 나타내는 열도가 8억3300만이었다. 유효 재생수 약 347억 회, 좋아요 100만 이상을 받은 관련 영상 86개 등 숱한 기록을 썼다.

2위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골 여성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양멱(양미, 39)의 '생만물(生万物)'이 꼽혔다. 열도는 5억4900만, 유효 조회수는 145억 회였다.

지난해 최고의 해를 보낸 조로사 <사진=드라마 '차시천하' 공식 스틸>

바이징팅(백경정, 32)과 장뤄난(장약남, 29)의 로맨스 '난홍(难哄)'은 열도 4억7400만을 찍으며 3위에 올랐다. 시청자 제작 쇼츠 영상이 300만 개 넘을 만큼 팬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4위는 양쯔(양자, 33)와 리시엔(이현, 34) 조합으로 주목받은 사극 '국색방화(国色芳华)'가 차지했다. 5위에는 샤오잔이 인생 연기를 펼친 사극 '장해전(藏海传)'이 올랐다.

지난해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모은 조로사, 진위정 주연 드라마 '허아요안' <사진=텐센트비디오>

아울러 조로사는 드라마 '허아요안'의 메가히트에 힘입어 배우가 작의 인기에 주는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배우의 경우 '장해전'의 샤오잔이 꼽혔다.

조로사는 지난해 소속사 은하혹오와 갈증을 빚으며 은퇴까지 생각할 만큼 힘들었다. 다만 9월 말 공개된 '허아요안'이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부활, 최고의 해를 보냈다. 연예계 리서치 사이트 지고성도(智庫星途)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조로사의 SNS 팔로워 증가치는 무려 1800만 명이 넘었다. '허아요안'은 대만에서도 각종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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