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톱스타 양멱(양미, 39)의 차기작으로 주목받는 사극 '강산대동(江山大同)'의 남자 주인공이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후 등 중국 언론들은 19일 기사에서 양미와 더불어 '강산대동'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남자 주인공에 류위닝(류우녕, 35)이 낙점될 가능성을 점쳤다.
류우녕은 지난해 대히트한 드라마 '절요(折腰)'를 통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스타다. '강산대동' 제작진은 지난해 가을만 해도 남자 주인공에 류쉐이(류학의, 35)가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일부에서는 류학의가 일정 문제로 고사했고, 제작진에 하차 대신 역할 조정 의사를 전달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강산대동'의 남자 주인공으로 류우녕이 거론된 데는 '절요'의 인기가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절요'는 인기 스타 쑹쭈얼(송조아, 27)이 탈세 의혹을 벗고 완벽하게 부활하는 계기가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한편 '강산대동' 제작진은 걸작 드라마 '삼국'의 조조로 명성을 쌓은 천젠빈(진건빈, 55)과 연기파 위안홍(원홍, 43)이 조연으로 합류했다는 새로운 소식도 전했다.
'강산대동'은 북연 왕이 나라의 멸망을 막고자 막냇딸을 북위 3대 황제 탁발도(태무제)의 비로 보내는 비극적인 장면으로 막이 오른다. 양미는 북위의 손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북연의 복수를 다짐하는 주인공을 열연한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