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배우 장링허(장릉혁, 28)와 주연한 중국 드라마 '축옥(逐玉): 옥을 찾아서'로 인기를 끄는 톈시웨이(전희미)가 차기작으로도 팬들 기대감을 높였다.
이달 6일 아이치이와 텐센트비디오, 넷플릭스로 공개된 '축옥: 옥을 찾아서'는 부모가 죽자 푸줏간을 잇게 된 여자 번장옥(전희미)과 17년 전 원수를 갚기 위해 신분을 숨긴 남자 사정(장릉혁)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 직후 드라마 인기 지수 열도가 치솟은 '축옥: 옥을 찾아서'는 넷플릭스 비영어 콘텐츠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모았다.
'축옥: 옥을 찾아서'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전희미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다. 워낙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배우지만, '축옥: 옥을 찾아서'가 히트한 직후 웨이보 팔로워가 단기간에 300만 명 증가했다.
전희미의 차기작에도 많은 시선이 모였다. 현재 전희미는 한국 보이그룹 펜타곤 출신 중국 스타 옌안(염안, 29)과 시대극 '가금채(嫁金钗)'를 촬영 중이다. 귀족 자녀와 똑같은 외모를 무기로 신분상승의 기회를 노리는 천민 소녀를 맡은 전희미는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후이티엔(호일천, 32)과 전희미가 호흡을 맞춘 현대극 '천재여우(天才女友)'는 현재 스트리밍 대기 중이다. 머리는 좋지만 인간관계가 서툰 히로인이 우등생 남학생과 나란히 앉게 되면서 시작되는 순수한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다.
'금적기(擒贼记)'는 미스터리 범죄를 해결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현대물이다. 2024년 촬영한 작품으로, 전희미가 열혈 형사 리첸을 연기했다. 베테랑 배우 왕샤오(왕효, 48)가 극중 전희미의 파트너 겸 선배로 등장한다. 이 작품은 블랙코미디 요소가 강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전희미가 '축옥: 옥을 찾아서'로 뜨면서 차기작은 물론 '경경일상(卿卿日常)'과 '대봉타경인(大奉打更人)' '자야귀(子夜归)' 같은 주요 전작들도 일제히 역주행 조짐을 보였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