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쑹쭈얼(송조아, 27)의 과도한 촬영 일정에 팬들이 화들짝 놀랐다. 최근 짜오루스(조로사, 26) 소동으로 중국 대중의 우려를 산 1인 기획사 문제를 정부가 나서 개선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송조아는 18일 공식 웨이보에 올린 글을 통해 사극 ‘표매만복(表妹万福)’을 마치고 곧바로 첩보 드라마 ‘입국(入局)’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표매만복' 크랭크업 당일 곧바로 '입국' 촬영에 돌입한 송조아 <사진='표매만복' 공식 포스터>

송조아와 궈치린(곽기린, 30)이 주연을 맡은 ‘입국’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크랭크인 루머가 확산된 신작이다. 곽기린과 송조아가 정상급 스타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연기 케미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송조아는 ‘표매만복’ 촬영이 끝난 13일 ‘입국’ 제작에 합류했다.

지난 2023년 탈세 의혹을 받은 송조아는 2년 가까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겨우 혐의를 벗은 송조아는 올해 4월 ‘무우도(無憂渡)’로 공식 복귀했다. 이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5월에 선을 보인 ‘절요(折腰)’도 히트하며 성공적으로 부활했다.

중국의 1인 기획사 문제를 공론화한 배우 조로사 <사진=조로사 인스타그램>

다만 송조아가 작품 2개를 연달아 촬영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최근 조로사가 소속사의 살인적 스케줄에 시달리다 건강 문제로 고생한 만큼 송조아를 염려하는 팬이 많다.

조로사 사태는 잘나가는 스타 한 명에 의지하는 1인 기획사 문제를 공론화했다. 바이루(백록, 31)도 과다한 일정을 소화하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톱스타 탄송윈(담송운, 35)은 지난 9월 열린 제2회 골든판다어워즈에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등장해 이슈가 됐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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