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수 겸 배우 짜오루스(조로사, 27)가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광고 모델임을 또 입증했다.
조로사의 소속사 호경문오는 2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세계 정상의 명품 패션 브랜드 불가리와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조로사는 불가리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호경문오에 따르면, 조로사는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불가리 신상품 공개 이벤트에 참석,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롱드레스를 선보였다.
해당 드레스는 노르웨이 디자이너 로날드 반 데 켐프가 제작했다. 오트쿠튀르, 즉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한 맞춤 드레스로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 공개된 따끈따끈한 의상이다.
이에 대해 호경문오는 “불가리는 파리에서 신제품을 막 검증한 뒤 이틀 만의 세계 최초 공개에서 조로사를 선택했다”며 “이는 세계 각국의 불가리 모델 중에서도 조로사가 특별한 인물임을 보여준다”고 자랑했다.
이어 “상하이 이벤트에는 불가리를 이끄는 장 크리스토프 바뱅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다”며 “이 역시 불가리가 조로사를 특별히 예우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조로사는 지난달 중순이 되기도 전에 신규 광고 계약을 3건이나 체결하며 모델 퀸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조로사는 2025년에도 중국 여배우 중 가장 많은 브랜드의 얼굴로 나서면서 모델 퀸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조로사가 늦어도 3월에는 새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지난해 9월 말 ‘허아요안(许我耀眼)’의 히트로 입지를 다진 조로사는 배우 덩웨이(등위, 30)와 함께 궈징밍(곽경명, 42) 감독의 판타지 사극 ‘백요보(百妖谱)’에 동반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