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장링허(장릉혁, 28)의 새 시대극 '자당(刺棠)'의 히로인으로 쑹쭈얼(송조아, 27)이 급부상했다. '자당'에 송조아가 투입된다는 루머는 장릉혁의 '귀란(归鸾)' 촬영이 끝나자마자 시작됐다.
올해 3분기(7~9월) 촬영이 예상되는 '자당'은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암살된 척 신분을 숨기고 사건의 배후를 캐는 황태자 송령이 남자 주인공, 그의 죽음으로 동생의 아내가 되고 만 여자 소락미가 여자 주인공이다. 분위기가 다소 어두운 복수극인데, 여러 상황을 겪으며 깊어가는 주인공들의 사랑도 중점적으로 그린다.
'자당'의 히로인 캐스팅 소식은 장릉혁, 톈시웨이(전희미, 28)의 '축옥(逐玉): 옥을 찾아서'가 인기를 끌던 지난 3월부터 본격화했다. 원작 소설 자체가 유명한 데다, 과연 누가 인기 절정의 장릉혁과 호흡을 맞출지 중드 팬들의 시선이 모였다.
소락미는 순수함을 잃고 점차 흑화하는 히로인이다. 장릉혁과 화장품 브랜드 광고를 합작해 호평을 받은 장징이(장정의, 26)가 애초에 거론됐다. 지난해 시대극 '조설록(朝雪錄)'에서 활약한 리란디(이란적, 26)도 언급됐다. 장릉혁과 더불어 2023년 시대극 '호학요사록(虎鹤妖师录)'에 출연한 배우 왕위원(왕옥문, 28)도 후보였다.
'자당'의 히로인 후보로 급부상한 송조아는 2025년 화제작 '절요(折腰)'를 공연한 류위닝(류우녕, 26)과 지난달 열애설이 나 곤욕을 치렀다. 현재 텐센트비디오 드라마 '사궁령(司宫令)'을 찍고 있다. 촬영은 오는 7월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마침 '자당'의 촬영 예상 시기와 일치한다. 최근 과로 문제가 제기된 장릉혁은 지난 8일 '귀란' 촬영을 마쳤다. 짧은 휴식기를 거쳐 3분기에 '자당'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자당'의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는 '장해전(藏海传)'과 '자야귀(子夜归)'에 출연한 췐이룬(전이륜, 26)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장릉혁과 왕추란(왕초연, 27)의 신작 '저일초과화(这一秒过火)'를 빚은 위준(이군, 51)이 유력하다.
서지우 기자 z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