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바이루(백록, 31)가 출연한 복수극 ‘막리(莫离)’의 대략적인 공개 일정이 밝혀졌다.

백록의 소속사 환오영시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드라마 ‘막리’가 올여름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방송한다고 전했다.

‘막리’는 백록과 청레이(승뢰, 32)가 주연한 복수극이다. 봉경이 2021년 발표한 소설 ‘성세적비(盛世嫡妃)’가 원작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 주인공 엽리와 묵수요의 험난한 복수가 극 내내 펼쳐진다. 백록이 엽리, 승뢰가 묵수요를 각각 열연했다.

백록(사진)과 승뢰가 공연한 '막리'의 공개 시점이 대략 정해졌다. <사진=바이루 인스타그램>

중드 ‘막리’의 공개 시점을 두고 그간 백록, 승뢰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올여름이 유력하다는 설이 돌았는데, 결국 들어맞았다. ‘막리’는 공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이며, 이달 중순 후시녹음이 이뤄진다.

백록의 차기작 ‘막리’가 2026년 여름 공개를 확정하면서 이를 전후해 선을 보일 경쟁작에도 눈길이 갔다. 멍쯔이(맹자의, 30), 리윈루이(이윤예, 29)의 ‘상공주(尚公主)’를 비롯해 장링허(장릉혁, 28), 왕추란(왕초연, 27)의 ‘저일초과화(这一秒过火)’가 대표적이다.

'막리'와 비슷한 시기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맹자의 주연 중드 '상공주' <사진=텐센트비디오>

톱스타 샤오잔(초전, 33)과 저우위퉁(주우동, 31)의 첩보극 ‘첩보상불봉정(谍报上不封顶)’도 지난해 말 촬영을 모두 끝내고 올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 부란의 인터넷 무협소설 ‘금의행(锦衣行)’을 안방에 옮긴 꽁쥔(공준, 32)의 ‘백의공경(白衣公卿)’도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숱한 대작 속에서 ‘막리’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게 중드 팬들 분석이다. 백록, 승뢰 조합이 워낙 기대를 모아왔고, ‘청잠행(青簪行)’의 린유펜(임옥분, 64)이 연출했기 때문이다. 오월동주처럼 손을 잡았지만 서로 끝없이 의심하는 남녀의 심리전을 보여줄 ‘막리’는 텐센트비디오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동시에 방송한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스푸트니크 블로그 바로가기
⇨스푸트니크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